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봤구요. 다른 분원 지원자들도 다 대전에서 봤으며, 일주일 정도 날짜, 시간 나눠서 응시했습니다. 저는 오후에 봤는데, 예상 시작 시간보다 살짝 늦게 봤어요. 면접시간 조율 가능한 듯합니다.
면접장은 2개로, 제가 들어갔던 곳은 면접관이 3분이셨습니다. 지원자는 타임별로 나눠서 오셨구요. 대기장에는 대략 10명 정도가 상주했습니다. 면접은 3배수였습니다.
면접관3에 면접자 1의 다대일 면접입니다.
블라인드 면접 주의사항 말씀해주시고, 자기소개부터 시작했습니다. 대략 10분 진행됐으며, 주로 가운데 앉았던 면접관 분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대형 ㄷ자 회의실 테이블에서 봐서 하반신이 보이진 않아서 편하게 보시면 될 듯합니다.
답변에 호응을 정말 잘해주셨습니다. 가운데 분이 대부분의 질문을 진행하셨고, 다른 분들은 질문 1개 정도로 끝마쳤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응시해서 그런지 표정 읽기가 쉽진 않았습니다.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인성관련해서만 질문하셨습니다. 비교적 유쾌한 면접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때문에 가림막이 다 설치됐었고, 면접관 분들 앞에는 노트북이 놓여진 상태에서 진행했던 터라 거리감이 유독 길게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압박감은 다소 없는 편이었습니다.
자신이 준비해온 걸 끝까지 다 말할 기회를 주셔서 면접 중에는 아쉬웠던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직무가 공고에는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아 어떤 업무를 맡는지 확신이 없었고, 면접 답변의 포인트를 잡기가 약간 애매했습니다.
전공 지식을 묻지 않으니 직무수행성을 강조해서 답변하시면 될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지원한 회사의 사업이나 지원한 직무의 기본 정보를 잘 찾아보시고. 자신의 공백기도 좋은 답변소재로 사용될 수 있더라구요. 복장은 다들 세미정장~정장입으셨었고, 당일 제출 서류가 있다보니 이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블라인드 면접이였기에 답변 중 본인 이름이나 소속, 활동업체이름 등을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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