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세방전지 공장에서 봤습니다. 면접시간이 10시 30분이였는데 30분전까지 도착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일찍이 10시 전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었고, 앞에 다른 분야 면접자들이 끝나고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4명이었습니다. 면접보러 온 사람은 9명정도 였던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4명에 면접자 4명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관 한분씩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셨는데, 개개인의 서류를 보면서 학과를 지원한 이유등 개인적인 질문들을 하신 분들도 있으셨고, 실무진 분들은 제가 지원한 분야에 대한 이론적인 것에 대해서 공통적인 질문등을 하셨습니다.
일단 면접관님들 마다 반응이 다르셨습니다. 대부분의 면접관분들은 답변하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는 등 웃는 얼굴로 호응을 해주시면서 편안하게 답변을 하게 해주셨으나, 어떤 분들은 면접자들을 뚫어지게 응시하면서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 관찰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면접 분위기는 딱딱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이 대부분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접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압박면접이나 공격적인 질문이 없었고 대부분 평이한 질문만 주셨기 때문에, 면접보는 내내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일단 예상 했던 질문들이 나와서 잘 대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허나 막상 질문에 대답하려고 하니 떨려서 준비한 대로 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첫 면접이라서 그런지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았습니다. 좀 더 실전처럼 연습하였다면 잘 대답할 수 있었을 건데, 그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질문 유형들은 완벽하게 준비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졸업한 과에 대한 지원동기, 관련 업무 경험, 또한 회사에 지원한 동기 등은 기본적으로 나올 확률이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시 군대에 대한 질문도 종종 나왔습니다. 현역을 나오신 분들은 군대에서 어떤점을 배웠는지, 일반 병과 말고 특수한 병과를 나오신 분들은 그 병과를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지 등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원한 업무에 대한 이론적인 것을 물어보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실무에 대한 이론을 추가로 공부를 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준비를 많이 했어도 막상 면접관들에게 질문을 받으면 대답이 잘 나오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예행연습을 많이 해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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