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실무진 2차 임원급 모두 사옥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미리 전화나 메일로 인사팀과 조율해서 픽스되면 재통보 해주는 방식입니다. 핸드폰 붙들고 있어야합니다.
1차 : 실무진 한분 + 줌으로 접속하신 분들 , 2차 : 면접관 두분. 지원자는 마주친 적이 없습니다.
대면면접으로 네이버 문화에 맞게 편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다만 여기에 속아서 긴장이 풀어지면 안됩니다.
1차 : 자기PR(5분) + 업무 이야기 . 자기PR은 앉아서 마주보고 진행합니다. 편한 분위기와 친절한 실무진이 계셨습니다.
2차 : 본인에 대해 편하게 묻습니다. 거의 10~15분 컷 . 이 때도 두분 다 친절하셨습니다. 다른 지원한 곳 이야기에 꼬리질문이 좀 있었습니다. 왜 거기인지. 왜 그 직무인지. 네이버는 그거랑 조금 다른데? 등.
1차 2차 모두 대화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 40대의 면접관들이지만 young함이 있습니다. 1차에서는 서류 상으로 이미 만족하신 느낌이었는데 2차에서는 기준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린팩토리 스터디룸 같은 편한 방에서 모두 진행됩니다. 면접관이 아이패드로 서류를 보고 정말 it회사 같았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 입고 오라는 것에 고민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입고 가도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1차 보고 거의 3주 걸려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2차도 마찬가지로 3주 넘게 걸린 듯 합니다. 수시 채용이라 대기가 너무 길었고 지금도 잡코리아 메인에 있는 공고가 당시에도 계속 보여서 불안했습니다.
편하게 대화하고 온다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첫 면접이라 외워갔는데 그냥 어떤 어필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회사 다녀오면 더 다니고 싶어집니다. 각종 복지나 사옥, 급여 등등.. 결과는 오래 걸려서 덮어놓고 기다리는 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인성 면접에서 어떤 기준으로 가리는지 알 수가 없어서 네이버에 맞는 인재상인지, 많은 업무량이 진짜 괜찮은지, 여러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춘천 네이버 커넥트원에서 2시에 면접 진행
면접관 2명, 지원자는 총 몇 명이었는지 알 수 없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씩 보았다
먼저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소개는 같은 내용을 한국어로 먼저 하고, 불어로 한 번 하고, 마지막으로 영어로 한 번, 총 세 번 했다. 이후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노트북에 입력하시면서 답변을 경청해주셨다. 두 분중에 비교적 젊어보이시는 한 분은 날카로운 질문을 하셨고, 아빠뻘 되어 보이는 다른 면접관분은 내내 미소지으시면서 바라봐주셨다. 두 분께서 농담도 하시고, 리액션이 좋으셨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면접 시작 전 음료와 물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시고 주셨다. 두 분 모두 인상이 좋으셨으나 한 분은 압박질문을 몇 개 하셨고, 한 분은 아빠미소로 친근하게 대해주셨다.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지만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태워주셨다, 라고 한 게 내내 마음쓰였다.. " 어머니'가' " 라며 실소(?)하셨던 면접관 분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아서 창피했다.
면접 전에 유튜브에서 면접에 대한 동영상을 여러개 시청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저도 보고 갔는데, 그대로 면접에서 나온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동영상을 볼 때는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어떻게 대답할건지 어느정도 틀을 갖추셔야 합니다. 그리고 떨지 않고 말 할 수 있게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선택에도 신경쓰셔야 하고, 문장 구성에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자동 그린팩토리에서 진행됐다. 1차 시간은 늦은 오후여서 거의 퇴근시간에 가까웠다. 2차는 오전에 진행됐다.
1차에서는 4명의 면접관이 있었고 내 앞의 대기자 1명만 봤다. 2차에서는 3명으로 기억한다.
다대일의 면접으로 1차에서는 프리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도착 후 2시간동안 주어진 과제를 pt로 작성한다. 도서관 사용 비율이나 스터디 교재 구매 등 사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법을 물었다. 2차에서는 개인적 성향에 대해 물었다. 네이버 hr과의 차이점도 물었다.
꼬리물기 질문이 많아 곤란했다. 신입인지라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꼬리질문때문에 말이 잘못나오기도 했다. 1차때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면접관들이었는데 2차때는 확실히 임원진이라 그런지 평가받는 느낌이 강했다.
면접 분위기는 편안했다. 1차는 연령대가 젊었고 2차는 임원인 듯 했다. 자소서 내용은 별로 물어보지 않았다. 1차 프리테스트에서 수에 약해 답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냥 모른다고 솔직히 대답했다. 크게 문제 삼지는 않았다.
사전에 직무에 대한 책을 좀더 읽고 들어갈 걸 그랬다. 그리고 언제 합격 발표가 나는지도 그냥 물어볼걸 그랬다. 연락없이 3주를 기다리게 한다. 구체적인 비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저냥 하고싶어요정도의 비전으로는 면접관을 이해시키기 힘들다.
무엇보다 당당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처음 면접이지만 떨어트려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할말 솔직하게 다했는데 오히려 면접을 잘 본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여기는 참고로 합격 불합격 연락을 잘 안줍니다. 저도 2차의 경우 3주 넘게 기다렸습니다. 지금 최종 기다리는데 일주일째 연락이 없습니다. 마음 비우고 지원하세요. 3,4차 면접까지 진행하면서 그린팩토리 내에 들어가봤는데 복지는 정말 좋습니다. 물론 그 안의 구성원들이 느끼기는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적어도 회사 구성원으로써의 복지는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회사 구성원이 아닌 개인으로써의 복지까지 신경써주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야근이 많은것같거든요.
7월 20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4층, 5시 30분
면접관은 총 세분 계셨으며, 처음 일본어 면접은 1:1, 이후 직무 인성 면접은 2:1 입니다.
일대일, 다대일 면접으로. 일본어 면접 10분, 직무인성 면접 20분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입장하면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일본어 면접을 일본에서 파견오신 담당자님과 진행합니다. 자기소개부터 간단한 신상에 관한 질문, 그리고 직무관련하여 직무를 하십니다. 10분의 시간이 종료되면 다시 대기실로 돌아가 이전 면접자를 기다립니다.
직무 및 인성 면접은 다시 일반적인 질문들을 하십니다. 저에게는 직무과련 질문이 없었지만 기존에는 각 사업자별 결산 기간이나 세금보고 시점, 재무제표의 종류 등 기초적인 질문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참 반응이 좋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에 바로바로 응답을 해주시고, 꼬리물기 질문이 아닌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호응도 좋고 반응도 바로 오시고, 잘 웃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큰 긴장감 없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일본어 면접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직무 면접이 참 좋게 끝나고 반응도 있어서 2차 면접의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일본어 면접에서 긴장을 하고 단어 하나가 들리지 않아 질문 하나를 날렸던 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인과의 소통입니다. 1차 불합 통보를 받고 아쉬운 마음에 면접 피드백을 조심스럽게 요청하였는데 일본어가 정말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여 아쉽게 탈락시켰다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어 면접 준비를 잘 하시고 긴장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회사의 특성상 여성분들이 많고, 남자+일본어+재무라는 포지션은 드물어서 좋게 봐주시는 경향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여성분이 불리하단 것이 아닙니다.)
정자역에 위치한 NAVER 그린팩토리 17층에서 4시쯤 보았다.
면접관은 두 명이었고 지원자는 면접 시간대가 달라 정확히는 알 수 없었다. 6명은 넘는 것 같았다.
면접관 두 명 지원자 한 명 다대일 면접이었다.
면접 전에 두 명씩 간단한 테스트를 보았다. 노트북으로 직무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작성 하는 것과 상황을 주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답변하는 테스트였다. 간단한 엑셀 테스트도 보았다.
답변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대답에 대해 다른 질문을 하기도 했다. 지원자에게 친근하게 대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농담을 하기도 하며 긴장을 풀어주려고 하기도 했다.
면접관이 젊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다대일 면접이라서 그런지 지원자에게 집중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답변에 대해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는 등 꼬리질문이 있기도 했다.
긴장 때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준비했던 질문들도 면접이 끝나고 나니 생각나서 아쉬웠다. 면접 전에 있었던 테스트도 예상하지 못했던 유형의 테스트여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면접 전 사전테스트에 대한 준비를 위해 간단한 엑셀 함수 공부나 직무 공부를 미리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 면접 질문은 어렵거나 압박질문이 없으니 편안하게 준비해도 될 것 같다. 대신 직무와 인성 질문이 번갈아가며 나오고, 질문의 수가 적지는 않으니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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