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상암에 위치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지원자는 총 5명이었으며, 면접관은 3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이 한 명의 면접자를 대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순서는 가나다 이름 순으로 배정되었으며, 한 사람의 면접이 끝나면 약간의 쉬는시간 후 그 다음 사람이 입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인당 면접 소요시간은 약 5분~1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 착석하면, 자기소개 발표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였으며, 이력서의 내용을 토대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시 말했던 내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받아주고 대답해주는 등, 타 면접경험에 비춰보았을때 상대적으로 좋은 반응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들어준다는 느낌이 충분히 느껴졌습니다.
면접관 분들께서서 밝은 표정으로 대우해주신 덕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가능했습니다. 이따금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농담도 건네주셨고, 질문과 답이 오가는 과정에서 면접관분들께서는 미소를 많이 지어주신 점 등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 자체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준비한 것을 적극적으로 표출하였고, 면접관분들께서도 귀담아 들어주셨기 때문에, 면접 과정에서의 불만사항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최종합격은 하지 못하고 차순위로 그쳤지만, 저 보다 더 나은 적임자가 있었기에 그렇게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저에게 있어서 생소한 기관이었기에, 이름만 듣고서는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쉽게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타 기관/기업 면접에 비해 뉴스나 정보를 찾아보는데 시간을 더욱 할애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역정보개발원 본원 홈페이지의 경영공시등을 통해 사업의 성과나 주요진행과제 등을 원활하게 알 수 있었기에, 면접에 대한 대비를 갖추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전정보를 충분히 습득하고, 자기자신이 배우고 활동해온 점을 바탕으로, 지원하는 분야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준비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자세라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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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기 | - | 3 | 1 | - |
‘2016년 상반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기 | - | 9 | 2 | - |
‘2015년 하반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기 | - | 3 | 2 | - |
‘2015년 상반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기 | - | 1 |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