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오후 4시경에 삼광의료재단 서초구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총 세분이셨고, 영업부문 지원자는 총 40명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면접은 면접관님 세분과 지원자 두명의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없이 바로 면접관님께서 스크린에 질문을 띄우시고 면접 질문에 대해 읽어주시면서 대답을 요구하셨습니다. 저와 다른 지원자가 공통 질문에 대해 서로 답변 순서를 번갈아가면서 대답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매우 젠틀하시고 좋은 표정으로 대답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긴장을 안하고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들의 흥미로운 답변에는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시면서 추가적인 질문도 하셨습니다.
면접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옆에 지원자도 재미있게 대답을 잘했고하니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속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무엇보다 면접관님들께서 지원자들에게 매우 인자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특별히 아쉬운점이라면 구체적인 임상검사용어들을 외우고가지못한점이었습니다. 의학용어가 많아서 생소하고 외우기도 어려웠는데 그래도 몇가지는 외워갈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점 뺴고는 아쉬운것은 없었습니다.
회사가 파는 제품에 대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암기가 어려워도 꼭 외워가는 것이 관심의 표현인만큼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려워서 저도 제대로 외우지못하고갔는데, 행여나 할까 했던 질문이 역시나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어렵다라도 단 몇개라도 외워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회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문제도 물어보는 만큼 회사 홈페이지에서 이 직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최대한 알수있는만큼 알고서 가는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