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보훈교육원에서 보았습니다. 1시 36분까지 입실이었고, 대기하다가 50분 부터 PT 준비하러 들어갔습니다.
PT면접에서 면접관은 3분이었고, 인성면접은 5분이었습니다. PT는 3대 1이었고, 인성면접은 5대 3이었습니다.
PT면접은 전공관련 제시자료가 나왔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서론-본론-결론 순으로 잘 정리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특이했던건 PT발표자료를 복사해서 면접관에게도 똑같이 전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특이점은 없었고, 경험질문도 딱히 없었고, 자신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것인지 류의 질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먼저 20분간 PT면접 준비를 합니다. 발표자료에 구성대로 제대로 적어야 하구요, PT 면접 끝난후는 다른 지원자의 PT가 끝날때까지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다같이 인성면접 장으로 이동합니다. 인성면접은 시간을 칼같이 지켰습니다.
말이 긴걸 안 좋아하십니다. 바로바로 커트하십니다.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봐야해서, 면접관들의 말씀이 잘 안들렸습니다. 끄덕이면서 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맞는 말을 하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공공기관답게 시간분배가 철저해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계속 끼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봤던 면접 중에 가장 편하게 봤던 면접에 속합니다.
공공기관에 대해서 조사를 많이 했는데, 그에 대해서 정리해서 말을 못 했던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또한, 직무관련 경험을 잘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인턴여부를 물어보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면접날엔 편하게 마음을 먹고 가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저는 면접을 자신감있게 보기위해서 당찬 노래를 들으면서 가는 편입니다. 또한 면접스크립트를 암기하려고 하면 실전에서 말을 제대로 못 말하기 때문에 키워드로 정리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접스터디를 하거나, 모의면접을 카메라로 찍으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스터디를 통해서 기업조사하고 관련 인성면접 준비를 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21년 하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기 | 1 | - | - | - |
‘2019년 상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기 | 3 | 3 | 1 | 1 |
‘2018년 하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기 | 2 | 3 | 1 | - |
‘2016년 하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기 | 2 | - | - | - |
‘2016년 상반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후기 | - | 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