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오전 10시, 한국미쓰비시 엘리베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면접을 실시 했습니다.
면접관은 사장님을 포함하여, 5분이 계셨고, 면접자는 3명이었습니다.
1차 면접으로 합격이 결정되었고, 다대다 면접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면접장에서 대기하여, 3명식 구성된 면접자들이 조를 나누어 입실하였습니다. 면접관은 사장님을 포함하여 임원진 실무진 총 5분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총 3개 정도씩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대답할 시간을 충분히 주셨고, 압박은 없었습니다.
끄덕끄덕 해주시면서, 대답을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면접관 분들이 다 남성분이시고, 아버지 연배인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질문에 대해 귀 기울여 주셨고, 대답 후에 추가적인 질문도 해주시면서 무겁지 않은 분위기를 유도 하셨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지원자의 역량 중 직무에 맞는 역량이 있는지 끌어내주시려고 추가적인 질문도 해주셨고, 압박 면접 스타일의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으셨습니다. 지원자의 경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추가적인 질문으로 이어가 주셨습니다.
모집공고에 영어 사용가능자에 대한 우대가 있어서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일본계 회사이다 보니, 일본 유학을 다녀온 다른 지원자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셨고, 그 부분에서 제 역량이 못미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채용절차나 면접진행은 원활했고, 그 방법들에 대해 만족했습니다.
저는 비록 최종합격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업계가 생소하여,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서 준비했습니다. 정작 엘리베이터 업계에 대한 지식을 아주 많이 묻지는 않으셨고,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있으면 뽑아서 가르치겠다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연봉은 일본계 업계이지만 높은 수준의 연봉을 지급한다고 사전에 말씀해주셨고, 업무 강도는 강한 편이라도 하셨습니다. 1달에 1일 마지막 금요일에 회사 전체가 쉬는 휴가일이 있어, 업무시간에 대한 복지가 제공되는 것 같았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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