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위치한 본사 건물 5층에서 보았습니다. 인적성 검사 3시간 정도 본 후 12시 즘 1시간 가량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고, 지원자는 총 6명으로 모두 여성이었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고, 지원자는 3명씩 묶어서 다대다면접을 보았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돌아가면서 하고, 순서대로 한명씩 집중적으로 질문을 하고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는 식이었습니다. 한명씩 오랫동안 질문 답변한 후에 공통적으로 질문하고 한명씩 대답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한 분은 듣기만 하셨고, 한 분만 말씀하셨는데 질문과 답변에 대해 대화하는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의 반응은 좋은 쪽보다는 탐탁치 않아하는 반응이 더 컸던것 같습니다.
그닥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약간 지원자의 기분이 상할 만한 방식으로 이야기 하실 때도 꽤 있어서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하지만 부담스럽거나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면접 때 수학문제를 물어봤는데 손으로 풀지 않고 머리로 생각해서 하느라 잘 안풀렸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준비해왔던 예상 질문과 답변은 쓸 일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수학 문제만 3개를 내고 거의 40분동안 이 이야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때 수학문제만 3개 내셨고, 수학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수학을 잘했지만 구글입사문제 같은 문제들만 내셔서 머리로만 생각해서 풀기 어려워서 답변하기 어려웠는데, 문제를 못 풀 때는 이에 임하는 태도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체로 어려운 것을 물어보는 면접은 아니었으나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몰라 예상하기 어려운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스펙 바탕으로 많이 물어보았고, 개인적인 사는 곳이나 가족관계, 남자친구 유무까지 개인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경력이 있으면 그 경력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니 참고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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