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본사 회의실에서 오전에 면접을 봤음
면접관 3명에 지원자 6명이 들어갔다
면접관 3명 지원자 6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순번대로 자기소개를 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개별 질문을 2~3개 정도 했다. 이력을 보고 그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회사 정보에 대한 질문은 모든 면접자들에게 다 물어봤다.
별다른 반응은 없었고, 생각지못한 질문을 던져서 당황스러웠다. 일이 많고 야근도 잦을 거라고 엄청 강조했다. 사는 곳이나 학점, 학력 등 신상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직무 관련 질문보다는 회사나 개인 관련 질문이 많았다.
다소 공격적인 질문들이 있어서 다들 긴장하는 분위기였다. 지원자에게서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면 다음 지원자로 질문을 넘겼다. 하나의 질문으로 모든 지원자의 답변을 요구할 때도 있었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설명했는데 막상 들어가니깐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었음 주소지를 기준으로 먼 곳에서 온 지원자들에게 어떻게 통근할 건지 물어보고 갸우뚱했다.
자소서를 기반으로 예상 질문들에 답변을 준비하고 이스타항공의 노선과 사업 등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해서 정리할 것을 추천한다. 블라인드 면접이라고는 하는데 다 알고 질문을 하니깐 참고하시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회사 정보와 더불어 안팎의 이슈들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신문이나 인터넷으로 사전조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본사 6층.
4시 경에 20분 정도 소요되는 면접이라고 사전 안내 받았으나, 딜레이로 5시에 들어가서 30분 소요됨.
면접관은 세 명, 지원자는 일곱 명
다대다 면접이었고 외국어 구술 능력을 확인하는 질문도 있었음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를 하고, 면접관이 개별 질문을 합니다. 질문 못 받은 사람도 있었음. 그리고 나서 바로 외국어 질문. 외국어로 묻고 각자 자기가 자신있는 언어로 대답하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크게 리액션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뭘 막 적으면서 들으시는 분도 있었고, 간혹 핸드폰 하시는 분도 있었고. 그냥 무난한 분위기였음. 가운데 앉은 면접관이 주도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무난한 분위기. 압박은 없었고 긴장하면 대답 못 하니까 긴장하지 말라고 해주심. 근데 한 조에 들어가는 지원자 수가 너무 많은데 면접 시간은 짧게 배정되어 있어서 인상 면접 같기도 했습니다.
외국어 구술 질문을 더욱 잘 받아칠 수 있었는데 사전에 외국어 면접이 있다는 걸 모르고 가ㅏ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던 탓에 대답을 잘 못 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사전에 있다는 걸 알았다면 무슨 외국어로 답할지 정하고 갔을텐데
다른 대기업 면접에 비하면 정말 하나도 어려울 게 없는 면접이었고, (관상 면접이 아니라면) 조금만 잘해도 다음 전형까지 가기가 굉장히 수월해 보였습니다. 그 점을 생각해서 정말 이 회사를 원하는 분이라면 치밀하게 준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본사 건물 안에서 느낀 점은 굉장히 선후배간 규율이 빡세게 잡혀있다는 점? 이 점도 참고해서 면접용 이미지 메이킹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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