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리디언코리아 본사에서 3시에 봄
면접관은 3분이었고 지원자는 시간대별로 7~9명정도되는 듯함.
면접관 3분과 지원자 9명가량의 다대다 면접.
다대다 치고는 한번에 들어가는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자기소개는 따로시키지 않음. 면접도 당시 대표이사님이 직접 면접관으로 들어오셨는데 일반 기업 면접과는 다른 질문들을 많이 하심. 그리고 답변은 지원자들이 하고싶은 순으로 손들고 답변함. 그리고 마지막엔 영어 면접도 있어서 간단한 영어질문이 쓰여진 쪽지를 하나씩 뽑아 답변했음. 총 1시간 가량 소요됨
지원자들의 대답에 호응도 열심히 해주시고 재치있는 코멘트도 많이 해주셨음.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분위기도 좋아졌음. 하지만 지원자 중 정말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지 엔지니어 말고 영업할 생각은 없냐면서 그 분에게만 많은 질문을 하기도 했음. 9명 정도가 들어간 면접에서 한 사람에게 쏠리는 것은 조금 아쉬웠음
인사팀장님, 공장장님 그리고 대표이사님까지 전부 웃으면서 편히 대해주셨기 때문에 압박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음. 하지만 그 웃음 속에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는 전혀 감히 잡히지 않은듯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심. 그래도 꼬리질문도 많이 없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면접은 편히 봄.
다대다면접이라도 3시타임 지원자 모두가 들어가서 면접을 봐서 개인에 할당된 시간이 너무 없음. 그렇기 때문에 짧은 시간안에 자신을 어필하고 답변도 빨리 했어야 했는데 생각한다고 답변을 빠르게 하지 못한점이 너무 아쉬움. 그리고 앞에서 생각했던 답변을 말해버리게 되면 당황해서 말도 더듬고 어버버 했던점이 아쉬움.
외국계기업이고 회사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 사전준비하기 어려웠음. 하지만 이런점은 면접당시 큰 부담이 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다보니 순발력있게 답변을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저는 마지막 영어면접에서까지 더듬으며 답변했는데 평소 오픽이나 토스와 같이 자격증 공부와 병행하여 영어면접에 대비하면 좋을듯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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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인그리디언코리아(유) 후기 | 1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