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본사(여의도 나이스2사옥), 11시
면접관 2 : 지원자 2
2:2 면접이었고 압박면접은 아니었다.
자기소개 간단히 하고, 업무나 회사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 지원동기등을 위주로 물어보셨다. 나머지는 자소서 기반한 질문들. 사회경험이 없는데 잘 할 수 있는지 등을 물어보았다.
옆에 같이 본 사람이 경력자라 긴장했는데 다행히 2차에 붙었다. 옆사람에게 주눅들지 않고 진솔하게 얘기하려고 노력했고 대신 열심히 배우겠다는 자세를 어필했다. 옆사람 얘기할 때 잘 듣고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같이 일하게 될 실무진 두 분과 면접을 봤는데, 두 분 분위기가 좋아서 팀 분위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답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압박면접은 아니었고, 옆 지원자가 경력자라서 꽤 구체적인 업무나 환경에 대해 질문했는데 성실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고, 초반에 떨려서 말이 꼬이니까 긴장 풀고 하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셨다. 옆 지원자가 경력자라 농담도 하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훨씬 더 밝은 분위기에서 다 같이 웃기도 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면접을 봤다.
아무래도 답변 내용에 있어 다른 지원자보다 전문성이 떨어진 답변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조금 밀리는 느낌이 들어 좀 초조했던 것 같다. 좀 더 차분하고 유연하게 넘겼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어떤업무인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선 결국 그 분야 혹은 그 회사 종사자 의견을 들어보는 게 가장 정확한데, 면접이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사전정보 없이 홈페이지만 찾아보고 간 게 조금 아쉽다.
기업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 볼 것.
B2B 업무라 별로 도움이 되진 않았지만 면접준비 중 기본인 것 같다. 공고에 업무에 대한 내용이 아주 간략하게만 나와있어서 어떤 업무일지 나름대로 구체화해보고 가는 게 도움이 됐다. 어떤 일 하는걸로 알고 왔냐는 질문에 솔직히 공고에 나온 내용만으로는 어떤 일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홈페이지를 보면서 이러이러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봤다는 답변을 하니 굉장히 좋게 봐 주셨다.(실제 업무와 일치하는 별개로 성의를 보이라는 것)
어떤업무를 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을 잘 캐치해야 할 것 같다. 잘 이해가 안 된 상태로 면접을 마치고 왔었는데, (앞서말한 경력자와의 면접이었기 떄문에 떨어질 줄 알았는데)합격했다. 2차 임원면접때 업무를 정확히 말하지 못해서 떨어졌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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