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SK그룹 채용프로세스와 동일. 다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인적성 테스트가 끝난 후 별도로 영어시험을 본다는 것. 지금까지 봐 왔던 면접들 중에 가장 포근한 느낌의 면접이었음. 압박도 없었고, 말 그대로 면담하는 느낌이 강했음.
예상치 못한 당황스러운 질문은 딱히 없었으나, 나이가 많았던 만큼 젊은 지원자들을 차치하고 왜 본인이 뽑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직간접적으로 물어보셨음. 그리고 대전 거주자가 아니었기에 정착에 우려를 표명하셨던 면접관분들도 계셨음. 또한 특수분야이다보니 입사해서도 지속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괜찮겠냐는 말씀(또는 면접질문)도 간간히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