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1시 반부터 치렀습니다.
토론면접은 지원자3명 : 면접관1명 이었고 역량면접은 지원자3명 : 면접관 1명 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다대일 면접이었으며 역량면접은 다대다 였습니다. 두 면접을 치른 후 역사 에세이를 마지막으로 작성했습니다.
토론 면접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5분간 머리속으로 정리한 뒤 지원자들과 찬반양론을 펼치는 것이었고 면접관이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역량 면접은 다대다 형식이었는데 전공과 이직 사유, 주량 등 압박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토론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특별한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속마음을 알 수 없었습니다. 역량면접의 경우 1분 자기소개 후 계속해서 이력사항을 두고 압박면접을 진행했기 때문에 불편했습니다.
영업기획 부문에 지원한 사람들이 대부분 상경계 출신이었기 때문에 법학 전공자로서 불리한 면접을 치러야 했고 이직사유나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부정적인 질문이 많아 불편했습니다. 특히 기획과 관련된 경험이 없는 지원자에게는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졌고 분위기는 점차 냉랭해졌습니다.
실제 주량보다 다소 많게 대답한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역사 에세이의 경우 평소 생각했던 주제가 나와서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시간이 약간 부족했습니다. 그 외에는 크게 아쉬운 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직무 면접 및 토론 면접과 역사 에세이 작성을 하루에 모두 치러야 하는 만큼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됩니다. 면접비는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기 때문에 교통비 충당에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최종면접 대상자 선정 기준은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원데이 면접 및 논술 시험에서 떨어진 적이 없었지만 전공이나 이직사유 때문에 탈락했다는 것을 너무 직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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