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공채로 지원했고 서류 제출 약 1주일 뒤 면접날짜가 전화로 통보됨.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에 L-tab(인적성)과 면접이 함께 진행됨. 개인마다 면접 순서는 다르고 대기 시간이 있음.
1. 역량면접 면접관 2명, 면접자1명이서 약 30분간 진행함. 대부분 자소서를 기반으로 경험을 묻는 질문과 꼬리물기 질문 . 면접관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유쾌하셔서 좋은 분위기였음. 자소서에 기재한 공모전, 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을 물어보셨음.
2. 토론면접 면접관1명과 면접자4명이 약 20분간 진행함. 찬반이 정해져 있는 토론이 아니라, 토론 주제가 주어지면 그것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해나가는 방식임. 토론 주제는 `갑질논란`을 사회적, 개인적 측면으로 나누어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었음. 면접관은 면접자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평가하며, 관여는 안 함
3. 임원면접 면접관 1명과 면접자3~4명이 약 30~40분간 진행 임원분이 면접자들에게 자소서+인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세 개의 면접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였음. 여러명에게 던지는 질문이 모두 달라서, 생각할 시간이 없는 편임. 즉흥적으로 잘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음. 여행이란 무엇인가?, 본인만의 강점, 영어 자기소개, 롯데제이티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물어보셨음.
2016년 상반기 영업관리 직무 면접 후기
하루에 모든 면접이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역량면접, 그룹 토론면접을, 임원면접을 본 후 L-tab을 보았습니다. 면접을 본 지 한달 뒤에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역량면접에서는 자소서 기반 질문을 했고, 그룹 토론 면접에서는 갑질 논란에 대한 원인과 심각성, 해결책을 토론했습니다. 임원 면접에서는 롯데JTB에 들어온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 여성을 위한 여행 상품을 기획해 보아라 등의 질문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