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시간이었고, 면접 대상자는 매우 많았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계속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대다 (3:6)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PT면접과 인성면접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PT면접을 진행합니다. PT 준비는 면접실 입장 전 30분의 시간을 부여합니다. 1장의 면접자료가 주어지고, 개인의 생각을 발표합니다. 시간 관계상 발표에 대한 면접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은 생략된 것같습니다(원래 질의응답 시간이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인성면접은 개인 특성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유추할 수 없습니다. 매우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격의 면접관들입니다. 그렇다고 면접 과정에서 개인의 주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면접관으로써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궁금사항을 질문하고, 대답을 듣고,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분위기는 매우 에너지로 가득했습니다. 식품 업체이므로 에너지와 긍정적인 분위기는 필수적인데, 이것이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와 면접관 모두에게 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자들은 어필하고, 압박이나 공격은 약한 수준으로 일부분 보여졌습니다.
발표 때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보다 준비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준비 과정에서 사전에 산업 트렌드와 회사 전략을 공부하고, 이를 발표에 반영했다면 개선된 발표 자료를 구성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수한 인재보다 적합한 동료를 이 회사는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이직률도 높고, 업무 강도도 높은 만큼 이러한 성향이 더욱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유리한 강점은 팔로워십, 친근함이 아닐까 싶은데, 업계 특성상 자기주도형, 카리스마 등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후자보다 전자가 면접에서의 분위기나 직원들에게 두드러졌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열정을 높이사는 것 같으니 이를 어필해보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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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남양유업㈜ 후기 | 1 | 3 | 1 | - |
‘2016년 상반기’ 남양유업㈜ 후기 | - | 33 | - | - |
‘2015년 하반기’ 남양유업㈜ 후기 | - | - | 4 | - |
‘2015년 상반기’ 남양유업㈜ 후기 | - | 1 | 7 | - |
‘2014년 하반기’ 남양유업㈜ 후기 | - | 29 | 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