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오트론 사옥에서 보았습니다. 오후 2시경
인성면접 2:1 직무면접 4:1
인성면접 2:1 직무면접 4:1 이었습니다.
직무면접 - 자기소개를 먼저 한 후 문제를 받았고 몇 분의 시간 후 뒤에 화이트보드로 가서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인성면접 - 자기소개 후 일반적인 인성면접과 같이 질문을 받았습니다. 답변이 부족했는지 비슷한 경험을 계속해서 물어보셨습니다.
두 면접 모두 면접 시작전에 시간이 제한되어있기 때문에 답변이 길어지면 자를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직무면접의 경우 질문이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쉬운 질문인데도 기억이 나지 않아 못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안타깝다는 듯이 웃어주셨습니다.
인성면접은 굉장히 기가 세고 강렬해보이는 면접관이 들어오셨는데 리액션을 좀 과하게 놀리듯이 하셨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되지만 조금은 부담되었습니다.
직무면접은 다소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습니다. 면접관이랑 자리가 가까운데 옆 쪽 끝까지 앉아 계셔서 아이컨택을 하기도 힘들었으며 정말 사무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인성면접은 위에서 언급한 면접관 분은 굉장히 활발하게 리액션을 많이 하셨고 옆에 앉아 계신 인사팀 분은 무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어려운 질문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소 쉬운 질문에서도 당황해서 답을 바로바로 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나름 한다고 전공 공부를 했지만 오래 전에 배운 것 까지 기억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면접 기회가 있다면 전체적으로 기본부터 심화과정 까지 훑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성면접은 기본적인 예상 질문을 미리 만드시고 그에 관한 답변을 준비하세요. 그런데 그 답변이 부족했다고 판단하면 면접관이 같은 질문의 다른 사례는 없는지 계속해서 반복 질문을 합니다. 누가 들어도 확실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취업준비라는 과정은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도 결국은 혼자 해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취업은 1승만 하면 성공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힘드실지 잘 알지만 그 1승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취준은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문제일 수 있지만 누구나 계속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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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현대오트론(주) 후기 | - | 7 | 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