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있는 본사에서 2시에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타임에 50명정도 참여했고, 오전 타임도 생각하면 총 100명정도 면접에 참여했습니다.
인적성은 감독관 3명, 인성은 면접관2 지원자3, 토론은 면접관3 지원자 6이었습니다.
인적성은 강당에서 다같이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습니다.
인성은 면접관2 지원자3이 묻고 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토론은 한 주제에 대해 찬반으로 나눠 토론하고 감독관이 평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개별적으로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지원직무:영업관리) 면접관이 현업에 있는 영업관리자 분이셨기 때문에, 영업관리 직무에 초점을 맞춰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한 야쿠르트라는 기업이 어떤 형태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토론면접에서 다른 기업의 토론면접 면접관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참여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진행을 하고 지원자 한명한명에게 질문을 할 정도였습니다. 자연스러운 의견제시가 안되고 분위기 또한 딱딱해서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면접관리 지원자의 말을 집중해서 들으려고 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1가지 질문에 답을 못했더니, 괜찮다고 긴장하지 말라고 다독여 주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기시간이 다소 긴편이었는데, 감독관(인사팀 과장)님이 너무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위트있게 농담도 해주시고, 긴장한 지원자에게는 긴장하지말고 편하게 있으라고 까지 해주셨습니다.
인성면접 또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이 협업에서 오셔서 그런지 냉철하거나 전문적인 면접관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하루동안 3가지 전형을 하다보니까 체력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야쿠르트 아줌마가 야쿠르트라는 회사에 왜중요하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는데 이부분이 탈락의 가장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면접의 주제가 정말 난해했습니다. 내가 ooo회사를 다니는데 이런이런 상황이다. 계속다녀야 하냐? 퇴사해야하냐? 라는 주제였습니다. 찬반이 확실히 나뉘기 애매한 주제와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든 지원자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토론면접에서 최대한 말을 아끼는게 좋을 것이라 느꼈습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는 본사에 정장입은 사람이 한명도 없고, 직무와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밝게 인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사담당자님도 영업관리를 하다가 인사팀으로 이동했다고 하실만큼 직원의 성장을 중요시하고 기업문화 또한 참 좋은 기업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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