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 집합이었다. 오전에는 인적성검사를 보고 점심 식사 이후 오후에 면접을 봤는데 오후 첫 순서였다. 면접이 끝나니 2시 반 가량이었다.
지원자는 총 40명 가량이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대리~과장 급이었다. 지원자는 한 명씩 들어가서 면접을 봤다.
심층 구조화 면접이었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1명인 다대일 면접이었다.
자기소개는 하지 않는 면접이었다. 먼저 면접관들이 질문을 하면 거기에 대한 꼬리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한 질문에 10분 정도 계속 꼬리질문이 들어왔고 총 4개 정도의 큰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총 소요 시간은 45분 가량이었다.
아이컨택을 계속하고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며 최대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그리고 쉽게 대답이 안나오는 질문에는 배려하여 다음 질문으로 빠르게 넘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물어봐줘서 고마웠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처음엔 긴장됐지만 면접관 2분이 적절히 농담을 섞어서 진행해주시는 덕에 마지막엔 아주 편한 마음으로 답변할 수 있었다. 압박은 전혀 없었으며 부드러웠다.
항상 지난 후에 더 좋은 답변이 떠올라 후회했다. 협업에 관한 내용이 담긴 답변을 준비했는데 실제로는 나 혼자 공부한 내용을 말해서 그것이 매우 아쉬웠다. 아주 준비를 많이 한 답변이었는데 아쉽다.
면접은 자신감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도 자신감이 있다면 뭔가 뽑아서 일을 시켜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다가 나보다 높은 스펙의 사람이 있다 해도 기죽지 마세요. 기 죽으면 그 면접 망친겁니다. 떨어지면 어차피 평생 안 볼 사람들이니 그 날 하루는 철면피로 임하세요. 목소리는 항상 크게 눈은 항상 마주치고요. 떨어지더라도 준비한 것의 80%는 보여주고 나옵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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