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트레이트센터에 있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본사에서 봤습니다. 시간은 1차는 오전 2차는 오후였습니다.
1차와 2차면접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1차면접 // 전화로 영어 면접(토스형식) // 2차면접
1차는 직무면접 이었습니다. 면접 중에 가장 중요한 면접인 직무 면접입니다. 임원 면접 같은 경우에는 중요하지만 이공계 학생들에게는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무를 푸느냐 못 푸느냐로 많인 갈린다고 들었습니다. 2차는 임원면접입니다. 임원 면접에서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솔직하고 자신감 있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평범한 질문들을 주로 받았습니다.
분위기 굉장히 유하고 관심있게 들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긴장을 풀어주려고 면접관이 노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영어는 전에 살짝 외워놨던 거라 면접관님들이 만족해하심. 예상치 못한 영어 질문이라 당황한 거 빼고는 분위기 굉장히 편안했고 압박 전혀 없었음.
2차면접 때 임원분들께서는 편안한 분위기로 잘 끌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준비했던 말을 모두 다 했던 것 같습니다. 3차 면접은 CEO면접이어서 그런지 2차 면접에 비해 훨씬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를 물어보실 줄 진짜 몰랐어요 안내사항에 영어면접이라는 말이 없어서... 제 앞타임에 보신 분들이 저한테 말씀해주셔서 면접보기 한두시간전에급하게 써둔거 보긴 했는데 질문도 전혀 다른 질문을 영어로 물어보셔서 진땀 많이 뺐습니다. 좀 더 길게 말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생산기술을 쓰실 거라면 그곳이 애플 직원들이랑 같이 일하는 곳이라 영어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영어를 짧게 여쭤보신 것 같아요. 영어 잘하시는 분들은 꼭 어필하시길! 그리고 왜 굳이 지원했냐 이런 질문도 받았었는데 각자 지원한 직무에 대해 그 직무가 뭘 하는 일인지 확실하게 알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교내 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취업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처음 취업 준비를 하며 막막한 상황에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취업 준비를 시작한 동기들이 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얻고 실제로 취업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저 또한 8월부터 진행한 취업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미리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익히고 면접 스터디를 진행하며 하반기 전형이 시작되며 급하게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보다 다소 빠르게 취업 전형들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업 별로 진행된 자소서 첨삭 및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자소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고 최종적으로 면접에 합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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