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쇠동 아시아나 타운에서 면접을 보았음. 1차면접의 경우 3:3 면접으로 진행. 지원자 1인당 주어지는 시간은 충분한 편. 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주는 편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말하고자 하는 바를 편하게 말할 수 있음. 거의 40분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었음. 전공질문과 영어질문은 거의 없었고, 인성질문 위주. 면접에 임하기 전에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읽고,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음.
1차면접이 끝나고 난 후 복도를 따라 쭉 걸어가 맨 끝 방에서 토론면접을 보았는데, 말이 토론면접이지 사실 면접관들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음. 같이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끼리 합을 맞춰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