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은 아시아나 빌딩에서 진행되었음. 조금 외진 곳이라 그런지 면접관 분들도 외진 곳까지 찾아오느라 수고했다고 말씀해 주셨음. 면접이 시작되면 먼저 역량면접을 보고 그 다음에 토론면접을 보게 됨. 역량면접은 3:3 면접으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는데, 우리 조는 약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음. 살짝 압박도 있었지만 대부분 편안하게 답변을 들어주셨고, 면접관 분들도 잘 웃어주심.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음.
역량면접이 끝나고 나면 다른 조와 합쳐져 총 6명의 지원자가 회의실 같은 곳으로 이동하게 됨. 그 곳에서 토론주제를 받고, 준비시간 동안 준비를 하게 됨. 이후 토론면접실에서 토론을 하면 모든 면접이 끝이 남. 준비시간을 합쳐서 총 50분 정도 소요되었음. 토론 진행자 분들 또한 모두 깔끔하고, 친절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