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
일시 : 2016년 6월 10일 (금) 오후 4시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426-1 게임빌 빌딩
2차면접
일시: 6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426-1 게임빌 빌딩
1차면접은 면접관2 - 지원자3
2차면접은 면접관3 - 지원자5
1,2차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사전과제인 프레젠테이션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면접과 2차면접 모두 사전에 제시된 과제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어서(동일 과제물)
발표 -≫ 면접관의 질문과 지원자의 응답 -≫ 추가질문
의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추가질문은 업계정보 등에 대한 것보다는 개인적 경험이나 생각, 비전 등을 묻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자기소개를 별도로 하지는 않았으며,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과 질문을 하는 시간은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재차 깊이 질문을 하는 방식이 아니고 그냥 끄덕끄덕 한 후에 다음 질문으로 쭉쭉 넘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표정변화나 웃음 등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반응만으로는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회사답게 너무 딱딱하지는 않은, 하지만 PT 중심의 면접이었기 때문에 편하지도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가 많아 면접이 길게 늘어진 탓에 중후반부에는 조금 지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평범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 면접에서 PPT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받았는데, 2차 면접에서도 같은 자료로 발표를 진행한다는 말을 듣지 못해서 수정이나 준비 없이 그대로 2차면접을 보게 된 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덤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했던 `위치기반 AR게임`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받았는데, 이때는 아직 `포켓몬GO`가 출시되기 전이었던지라 그랬던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대세에 따르는, 혹은 누구나 아는 내용을 공부해서 `남보다 부족한 점이 없는` 지원자가 되기보다는 자신만의 생각과 비전, 게임에 대한 자세와 넓은 시야를 어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차면접에 참석한 지원자 각각이 어필하는 포인트, 즐기는 게임, 게임업계의 전망과 장르의 선택 등에 대한 시야가 모두 제각각이었던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생각하고, PPT가 아니라 일반 문서파일로 발표를 준비해 간 제가 1차면접을 통과했던 점도 `형태보다는 아이디어` 를 보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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