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제일 빨리 끝난 면접이 3시 30분 정도였음. 나는 18시 넘어서 끝남. 신입과 경력을 같이 면접 봤는데, 경력지원한 분들에겐 상당히 공격적, 압박적으로 물어봄. 전 직장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는 것 같았음. 휴학이나 졸업 후 공백기가 있는 경우 빠짐없이 물어봄.
순서는 기술면접-토론-인성-신검 순서.
기술은 전공지식이나 졸업작품 뭐했는지, 어떤 걸 썼는지 물어보고 토론은 찬반 토론 형식이었음. 면접관분들은 시작과 끝만 알려주시고 토론 중에는 평가만 하셨음.
인성에서는 4분의 면접관들이 있고 제일 편안했던 것 같음. 한 명의 질문이 모두 끝나면 다음 사람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함. 마지막 사람까지 질문이 끝나면 영어로 프리토킹 가능 여부, 일본어 가능 여부를 물어봤음.
인성, 전공면접, 신체검사가 한번에 진행됨. 면접은 광주에서 봄.
전공PT, 토론, 영어, 인성면접, 건강검진이 하루에 다 진행되기 때문에 피곤함. 꼬리질문 형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