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7(월) 14:00 핸드폰으로 전화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2명이었고 2:1로 전화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으로 다대일 면접을 전화로 보았습니다.
서류합격해서 면접일정을 잡겠다면서 인사담당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잡고 전화면접을 보았습니다. 제 핸드폰으로 약속된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면접관들이 먼저 직급이나 담당업무는 언급없이 면접관의 이름만 소개해주었고 저한테 궁금한 것들을 이력서를 바탕으로 질문하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전화면접을 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했을 때 특별한 리액션은 없었고 제 얘기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묻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관리를 잘 하는데 일의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처리한다고 대답하니까 대답을 듣더니 우선순위를 두는 기준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일정이 꼬인적은 없는지도 물었습니다.
면접관들이 매너있게 질문을 하였고 면접 끝날 때 힘든 질문이 있었다 할지라도 양해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전화면접이라서 그런지 누가 뭘 묻는지 잘 모르긴 했지만 대면면접보다 떨리지 않았고 오히려 말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장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되니까 오히려 편리했습니다.
전화면접을 보다 보니 면접관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없어서 내가 면접을 잘 보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목소리만 듣고서는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묻는 질문을 하므로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대답만 해야했습니다. 만약에 거짓말을 했다면 면접을 이어나가기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전화면접 같은 경우에는 미리 일정을 잡고 약속된 시간에 면접을 보는 것이므로 면접 전에 휴대폰 배터리 상태를 체크해 두고 그냥 통화하는 것보다는 이어폰을 끼고 마이크를 이용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이 길어지다 보면 자세가 힘들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헤드셋을 끼도 면접을 봐서 인지 30분 동안 면접을 보았지만 자세가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페 같은 곳보다는 집에서 면접을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주위에 사람이 없어야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의 얼굴이나 표정을 보지 않고 목소리로만 면접을 보다보니 오히려 떨리지 않고 면접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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