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진행됐고(면접 순서대로 시간에 맞춰서 대기실 입실), 서울 중구에 공유 오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면접은 2시간 정도(대기 포함) 진행됐습니다. 각자 응시 시간을 안내해줘서 맞춰서 대기실 입실했습니다.
면접관은 5명이었고, 감사 1명이 있었습니다. 지원자는 6~8씩 한 조로 들어갔습니다. 채용공고 상에는 필기에서 6배수 내외로 선별한다고 합니다.
면접관 5, 지원자 6 ~ 8의 다대다 면접(토론 면접)이었습니다.
면접 주제를 주고 준비할 시간을 줍니다. 토론 시간 외(준비, 대기 등)에는 지원자들간의 대화가 금지 됐습니다.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직무 면접도 같이 진행됩니다. 두 면접 사이에 쉬는 시간이나 장소 이동은 없고 바로 연달아서 진행됐습니다. 대기시간이 조금 긴 편이고, 대기실에서부터 전자기기 사용은 불가능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고 진행해주셨습니다. 지원자가 여러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답변을 너무 짧게 해야돼서 어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면접 시간은 남았지만 같은 질문에 여러명이 답하다보니 면접관들이 쉽게 지루해했습니다.
지원자들도 긴장해있기 때문에 토론이 공격적으로 진행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토론 면접을 가보면 보통 이런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준비, 대기 동안 지원자들 간 대화가 금지돼서 사회자 선정이나 의견 조율 없이 바로 토론이 진행되는 것이 좀 특이했습니다. 이런 점 때문인지 지원자들은 더 긴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더 좋은 질문, 답변이 생각나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이 너무 발언을 안 해서 본의아니게 토론을 주도적으로 했는데 이 부분이 좀 안 좋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안내되는 면접 시간에는 대기시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정시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일찍 가면 일찍 도착한 여유시간에 대기시간까지 합쳐져서 기다리다가 지치게 됩니다. 아예 일찍가서 근처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안내된 시간에 입실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기실에서 취식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식사도 잘 챙기고 가셔야 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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