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후 2시 면접이었고, 집이 비교적 가까웠기 때문에 30분정도 일찍 가서 대기했습니다. 다른부서 사람들은 조금 더 일찍 면접을 보고 그다음에 우리부서 면접이 있었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한 번에 3명씩 들어갔습니다. 지원자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3명이 전부였던 것 같았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3명의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기소개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희 3명 모두 영어로 답변할 수 없다고 했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갔습니다. 각자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 듯 했습니다.
특별한 반응이 없었고 면접실로 들어갈 때부터 표정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도 무뚝뚝한 표정이있고 많이 피곤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한 분만 질문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허수아비마냥 가만히 앉아만 계셨습니다.
먼저 3:3 면접 이전에 실무담당자 분과 면접관 1분, 지원자 3명으로 해서 간단한 면접을 합니다. 굉장히 편한 분위기였고 신상조사를 하는 느낌의 평이한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3:3 면접에서는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무도 뽑지 않을 생각인가 싶을 정도로 지원자들에게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면접 자체에서는 크게 아쉬웠던 점이 없던 것 같습니다. 워낙 면접관 분들께서 관심이 없어보였기 때문에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다만 한 가지를 꼽자면, 영어로 대답을 못했다는 점입니다. "영어로 대답을 못해서 명화공업에 떨어졌나?"해서 아쉬운게 아닙니다. 그냥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을 보기전에 대기실에 있는데 먼저 면접을 끝내고 온 다른 부서사람들이 있었습니다. 5명정도 됐었던 것 같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영어관련 질문을하고 면접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무슨생각으로 면접을 치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이곳에 합격을 하고싶다면 자기소개나 장점을 영어로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영어 많이 준비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소개, 장점 정도만 준비하면 될 것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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