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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현대오토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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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기 인적성후기 면접질문 면접후기 최종합격후기
전체 채용시기 8 38 40 4
2023년 상반기 1 - - -
2022년 하반기 1 3 1 -
2022년 상반기 - 3 1 2
2021년 하반기 2 3 1 -
2020년 상반기 1 3 1 -
2019년 상반기 - 3 1 -
2017년 하반기 1 3 1 -
2016년 상반기 1 3 2 -
2015년 하반기 1 4 9 1
2015년 상반기 - 4 10 1
2014년 하반기 - 2 9 -
2014년 상반기 - 2 4 -
2013년 하반기 - 5 - -

합격자소서 질문 및 내용

  • 1. 프로필 (성별, 전공학과, 나이)

    남, 정보시스템학과, 26

  • 2. 합격한 회사명과 지원한 직무는 무엇인가요? 또 언제 지원하셨나요?

    현대 오토에버, IT일반 직군, 2015년 상반기

  • 3. 회사생활은 어떤가요? 연봉은 마음에 드시나요? (최종합격 후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경우에 한함)

    인턴에서 이제 막 전환된 상태라 잘 모르겠습니다.

  • 4. 해당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솔직하게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서 요구하는 기업의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역량과 연관성이 높은 답변을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지원했던 기업은 IT기업이었는데,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서술하라는 질문에 제 강점 중 IT와 관련이 높다고 생각되는 강점을 제 나름의 논리를 갖고 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근 컨설턴트에게 자기소개서를 첨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자신의 개성이 없어지고 다른 지원자들과 비슷해 보여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컨설팅은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이 득이 됐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면접 준비는 컨설팅과 스터디를 병행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과정에서 단순히 면접 스킬만을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면접에서 지켜야 될 예절이나 마인드 컨트롤 같은 스킬은 배우면 좋지만, 그것보다도 컨설팅과 스터디를 하면서 나의 경험들을 다시 떠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팅과 스터디를 하면서 많은 모의면접을 통해 모의 질문들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그 때 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질문에 대답할 때 구체적인 사례들을 내 과거의 경험에서 가져오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컨설팅과 스터디에서 오고 간 질문들은 결코 기업에서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 정도의 질문은 기초적이고, 이미 다 나온 질문이기 때문에 기업은 늘 새로운 질문들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터디에서 단순히 질문에 대한 대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경험들을 떠올려 두었다면 면접에 나온 질문에 대답할 때 그 경험들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해서 좋은 답변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스터디를 하는 도중 여러 이야기가 나오다가 과거 콜센터에서 오랜 기간 일한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할 때, 자기소개서에 적힌 친절한 자기소개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대답하라는 질문에서 콜센터 아르바이트 경험을 연관 지어 설명 했고, 면접관 분들로부터 꾀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스터디에서 그 기억을 떠올리지 못했다면, 면접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인적성 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인적성 시험을 본 경우)

    학교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외부 업체의 인적성 대비 특강을 들었습니다. 인적성은 수능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 인적성은 일단 빠른 시간 내에 여러 스킬을 통해 일단 빠르게 푸는 것이 더 중요한 시험입니다. 그런 만큼 외부 강사 분들이 가르쳐주는 여러 가지 스킬들을 통해 빠르게 푸는 연습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 6. 기업에서 원하는 전형 외에 달리 준비한 것이 있나요? (공모전, 인턴경험, 포트폴리오 등)

    저는 꾀 흔하다는 교환 학생이나 어학 연수 경험도 없습니다. 물론 공모전 경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관련 전공을 공부한 만큼, 학교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성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했고, 그 부분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여러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지낸 만큼, 단체활동이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7. 실제 일을 해보니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입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사실 회사에서 실제로 일을 하면, 일개 학부생 수준일 뿐입니다. 물론 해당 분야에서 어마어마하게 특출 난 분들도 있지만, 그 정도로 출중한 분들이라면 취업에 크게 어려움 자체를 갖지 않을 것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학생들끼리 경쟁할 때 업무적인 능력은 어차피 회사에서 다시 가르쳐주고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하루 아침에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 협업이 필수인 회사 생활에서 시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 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하며, 이런 말을 들을 때 ‘뭔 헛소리야’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경험 해 본 결과 실제로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면접관들도 이 부분들 가장 중시해서 봅니다. 그런 만큼 지원자들이 드러내기 힘든 이 부분을 얼마나 잘 드러내는 지가 당락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3학년 1학기부터 취직에 관심을 갖고 채용 연계형 인턴에 여러 번 지원 해왔습니다. 떨어지기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같이 지원한 친구들 중 먼저 합격한 친구들을 보며, 축하와 좌절을 같이 겪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꾸준히 돌아다니다 보면, 여러 노하우들이 생기고 기회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지원 과정이 힘든 만큼 제가 이런 상투적인 말을 아무리 해도, ‘웃기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이 말이 사실입니다. 꾸준히 지원하면 다들 가능하실 거라 믿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꼭 다들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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