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본사인 오토웨이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One Day로 진행되지만 그리 오래걸리지 않아서 오전, 오후 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첫날 오후 12시 50분에 배정되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대기한 후 30분 정도 면접 프로세스 설명이 진행됩니다.
영어 면접을 제외한 다른 면접은 모두 조 단위로 움직이며 한 조는 통상 5명으로 배정됩니다.
임원면접은 면접관 5명이었고 PT/토론 면접은 면접관 2명이었습니다.
영어 면접은 1:1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 면접을 제외한 다른 면접은 모두 조 단위로 움직이며 한 조는 통상 5명으로 배정됩니다.
임원면접은 면접관 5명인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PT/토론 면접은 면접관 2명이었지만 면접관 분들은 일절 개입하지 않고 지원자끼리 진행하게 됩니다.
영어 면접은 1:1로 진행되며 원어민 면접관과 간단한 얘기로 진행됩니다.
임원 면접은 1번부터 5번까지 1분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순서에 상관없이 임원분들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서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을 무작위로 질문하십니다. 그래서 언제 질문이 들어올 지 모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인성에 대한 질문은 거의 없었고 기술에 대한 질문과 공통 질문을 주로 하셨습니다.
마지막 할 말은 본인만의 경쟁력을 물어보셨습니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으셔서 지원자의 답변이 만족스러운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답변의 내용에 대해서 불만족하실 경우 꼬리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지원자마다 받는 질문의 개수가 굉장히 상이하기 때문에 비교적 질문을 덜 받는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회사 지원동기와 본인만의 강점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압박 면접이었습니다. 질문도 상당히 날카로웠고 지원자를 편안하게 해주기 보다 압박으로 솔직한 답변을 들으려고 하신 것 같았습니다. 임원면접이지만 인성 질문 외에도 기술적인 질문이 꽤 많았고 공통 질문도 중간 중간 하셨습니다.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IT 트렌드를 말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경쟁력과 강점에 대한 준비도 미흡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질문을 적게 받지는 않았지만 준비된 답변을 암기하여 포장된 모습만 보여드린 점이 불합격의 원인인 것 같습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대한 뉴스나 기사는 상당히 찾기 어렵고 또 면접에서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IT를 모두 담당하는 회사이니만큼 Connectivity Car나 자율주행 등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를 공부하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강점이 항상 키포인트기 때문에 꼭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력서부터 차례대로 질문하시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세세하게 파고들지는 않습니다만 기술 용어는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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