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을 굉장히 중요시함. 처음 입사원서를 낼 때 자기소개서를 쓰는 칸이 없음. `회사를 한마디로 정의해보시오.` `우리가 해외진출 시 어떤 전략이 필요할것 같은가?` 등의 질문을 함.
도화 타워 9층에서 순서대로 면접 봄.
아침 7:50부터 약 오후 2~3시까지 한 팀당 3~4명씩 1조를 이뤄 15분 간격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가 되었지만 조금씩 늦어졌음. 본인의 경우는 8:20분 시작이지만 실제로는 8:35~8:40 정도에 시작함.
영어, 전공, 인성 순으로 진행됨. 영어면접은 외국인 1분과 직원 1분이 계시며 자기소개 후 외국인이 주로 자기소개를 가지고 질문함. 쉬운 수준임. 직원분은 가만히 앉아 쳐다보고만 계셨음. 전공면접에는 3분이 계셨으며 지원분야의 기초적인 질문을 물어봄. 돌아가면서 질문하고 손들고 대답하는 형식도 있었음. 질문 수준은 어렵진 않았음. 인성면접은 전공면접과 비슷하게 3분이 비슷한 방식으로 질문하심. 압박은 없고 자소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물어봄. 마지막에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질문을 물어봄.
전공, 인성면접은 영어면접과 달리 3분 면접관 모두 돌아가며 질문하며 시간이 조금 지체돼서 그런지 상당히 빠르게 진행하는 것 같았음. 10분~15분 정도 진행됨. 면접비 있음.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과 영어 자기소개, `나는 어떤 인재입니다`에 관한 준비, 자소서 항목 등에 대해 숙지하고 가면 대답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듯함.
영어-실무진- 임원 면접으로 이루어짐. 영어면접에서는 실상 회화 및 전공관련 심화질문을 물어봄. 실무진면접에서는 전공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함. 임원진면접에서는 간단한 소개 후 회사에 대한 질문을 물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