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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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시기 | 7 | 88 | 13 | - |
2020년 상반기 | - | 3 | 1 | - |
2019년 상반기 | 1 | - | - | - |
2018년 상반기 | 1 | - | - | - |
2017년 상반기 | 2 | 6 | 2 | - |
2016년 하반기 | 2 | 6 | 2 | - |
2016년 상반기 | 1 | 9 | 5 | - |
2015년 하반기 | - | 2 | 1 | - |
2015년 상반기 | - | 5 | - | - |
2014년 하반기 | - | 10 | 2 | - |
2014년 상반기 | - | 9 | - | - |
2013년 하반기 | - | 6 | - | - |
2013년 상반기 | - | 3 | - | - |
2012년 하반기 | - | 5 | - | - |
2012년 상반기 | - | 21 | - | - |
2011년 하반기 | - | 3 | - | - |
6월 9일 자택에서(화상면접)
면접관 2명, 화상면접이었기에 지원자는 알 수 없었습니다.
자소서 경험에 기반한 검증 질문 + 논리면접입니다.
우선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에 기반하여 다양한 검증 질문이 들어갑니다. A프로젝트에 대해 자소서에 언급했다면 해당 프로젝트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결과는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이런 검증 질문이 끝나고 난 뒤에는 지원자의 논리력을 보기 위한 논리면접이 시작됩니다. 굉장히 재밌지만 어떻게 보면 임기응변으로 계속해서 대답해야 하는 것이기에 피로한 면접이기도 했습니다.
리액션은 굉장히 많이 해주셨습니다. 면접관이 젊은 남성 두분이셨는데 제가 하는 이야기에 흥미를 가져주시고 고개도 자주 끄덕거리시며 경청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답을 약간 엉뚱하게 해도 항상 비슷한 반응을 보이셨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원래 대면 면접인데 코로나로 인해 화상 면접인 점이 굉장히 아쉽다고 회사 건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씀하시면서 면접 시작부터 아이스 브레이킹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리액션을 많이 해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더 편안히 말한 것 같습니다.
논리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제 자신의 논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서 제 의견을 굽히지 않은 것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아쉬운 점 같습니다. 너무 독불장군같은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았고, 타협과 소통의 방안을 더 강조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소서에 작성한 자신의 경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면접에 수월하게 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논리면접의 경우엔 어떤 주제가 나올지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은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를 사설 읽기나 신문 스크랩을 통해 꿰뚫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논리면접에서 자신의 논리를 펼치면서 면접관의 꼬리질문에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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