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면접을 봤다. 오후 면접이었는데 안내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있다가 면접실에 들어갔다.
한 팀당 면접관은 세분이었고, 지원자는 6~8명이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다수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대기실에서 시간이 되면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들을 모아서 토론 주제를 준다. 그리고 준비시간 동안 토론 대비를 하고 면접실에 들어간다. 미리 제시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이 끝나면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그리고 직무관련 질문과 인성 질문을 개별로 했다. 질문 수준이 평이해서 변별력이 없는 느낌이었다.
특별한 반응이나 꼬리 질문이 없어서 반응을 읽기가 어려웠다. 그냥 형식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느낌이었다.
면접관들도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준비한대로 진행한 것 같다. 질문만 하고 답변하는 동안 자소서나 이력서를 보았다.
생각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압박면접처럼 지원자를 쪼거나 하는 것도 없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해주셨다.
하지만 지원자가 답변할 때 서류를 보거나 잘 듣지 않았다. 지원자가 답변한 내용을 다시 물은 경우도 있었다.
초반에는 너무 떨려서 좀 더 자신있게 답변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면접이 지원자들의 역량을 드러낼 기회가 아니여서 아쉬웠다.
토론 때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면접 예상 질문을 하나도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질문과 답변을 준비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무작위로 선정해서 알려주는데 아주 철학적이거나 어려운 주제는 아니었다. 그리고 사전에 찬반팀을 임의로 나눠준다. 주제를 알려주고 회의실에서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들끼리 모여서 준비할 시간을 준다. 그 때 찬반팀끼리 모여서 토론 내용을 대비하면 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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