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역에 있는 본점
면접관3 지원자5
인성면접(자소서기반 3대5) / 토론면접(찬5, 반5, 면접관3)
인성면접은 자기소개, 공통질문1개씩 이후에 각각 개별적으로 질문 들어갔습니다. 자기소개서나 지원서에 작성한 경험들 위주로 묻고, 거기서 뭘 얻거나 배웠는지를 물었습니다.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는 듯 했고, 전체적으로 질문이 날카롭습니다. 구조화된 답변을 연습해야 실전에서 떨지 않고 잘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3분 모두 평정심을 유지하셨고, 많이 딱딱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인성면접에서도 평등하게 대우하셨습니다. 토론면접은 인성면접보다는 좀 더 유한 분위기였습니다. 개입 없이 30분간 토론이 끝난 뒤에는 3명 정도에게 추가적으로 질문하셨습니다. 발언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거나, 발언을 1번밖에 하지 않은 지원자 위주로 물어봤습니다.
대기장에 지원자가 거의 70명정도 들어가있다보니, 압박감이나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옆에 다른 지원자가 너무 긴장해서 덩달아 조금 긴장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면접장에서도 저 말고 4명의 지원자가 있다보니 긴장감이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그래도 진행해주시는 인사팀 현직자분들께서 굉장히 잘 해주시고 긴장 풀어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30분간 5명의 지원자에게 질문하다 보니, 저 개인에게 돌아오는 질문이 4-5개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핵심만 잘 이야기하고 임팩트있게 답변해서 꼭 내가 채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어필해야할 듯 합니다. 보수적인 조직이라고 알고 있기에, 너무 튀면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무난해서도 안될 거 같아요
면접 전부터 너무너무 붙고 싶었던 산업은행이기에, 기업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갔습니다. 토론 이슈도 어떤게 나올 지 모르고, 찬반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토론 면접도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서류 합격 후 면접까지 시간이 꽤 주어지는 편이라서, 찬찬히 준비하시면 최종합격까지 꼭!!! 할 수 있을 거에요. 저를 포함해서 다들 화이팅합시다! 건승하세요~!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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