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월 12일 회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는 꽤 많았던 것 같고 면접관도 어느 정도는 있었습니다.
면접관 4, 지원자 4의 다대다 유형이었습니다.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하고 이후에 면접관이 알아서 질문하기로 한다.
중간에 영어 질문과 대답이 1회씩 있었고 이후로는 알아서 대답하는 형태였다.
공통 질문도 하나 존재한다.
처음에 비즈니스 캐주얼이라 해서 굉장히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질문이나 대답에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했다.
그래서 다른 지원자들도 긴장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면접 분위기는 매우 화기애애했다.
또 대답을 하지 못하면 이유를 물어보고 힌트를 주는 식으로도 진행되었다.
다만 지원자들 중 너무 긴장해서 똑바로 대답을 못했던 사람도 있는데 다대다 면접에서는 다른 사람의 경우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다대다에서 매번 다르지만 한 섹션에 하나의 공통질문을 던지는데
"내가 컵을 만들어달라고 할 건데 이 컵을 어떻게 만들지에 대해 질문해 보세요" 같은 느낌이다
이에 대답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 조금 아쉬웠다.
싸이버로지텍은 다른 기업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곳인지에 대해 찾아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
추가로 이곳의 개발 방식도 많이 다르고 카운터파트가 있는 회사라서 상대의 요구 조건이나 선박 관련 내용도 존재한다.
영어를 꽤나 중요하게 보고 당장의 개발 실력보다는 개발을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등에 대해 미리 정리하고 준비해 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해운에 관해서도 알고 있다면 쓸 일이 있을 것이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
‘2015년 상반기’ (주)싸이버로지텍 후기 | - | - | 3 | - |
‘2014년 상반기’ (주)싸이버로지텍 후기 | - | - | 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