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면접은 창원에서 9시에 보았습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으며 지원자는 총 12명이었습니다. 다만 생산기술은 6명 ,나머지 6명은 저와는 다른 분야로 지원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구매 쪽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면접은 전형적인 PT 면접이었습니다. PT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면접은 프레젠테이션 10분, 질의응답 20분이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미리 제작을 하여 지정된 기간까지 제출을 미리 하여야 합니다. 면접장에 들어가면 노트북이 있습니다. 자신이 제작한 PT를 찾아 불러온 후 발표를 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질문을 받게 됩니다. 질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PT에 제시한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질문을 잘 대답하였을 때에는 칭찬을 많이 하였습니다. 전공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며 좋아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취미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 때 농담을 하였고 웃어주셨습니다. 다만 성격의 장단점을 말을 한 후에 면접관이 미소를 띄며 솔직하시네요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솔직함에 대한 칭찬이라 생각했지,만 탈락한 지금 생각하면 칭찬이 아니라 결정적인 탈락 요인이었습니다.
면접의 분위기는 정말 편하였습니다. 아마 제가 보았던 면접 중에서 가장 편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면접을 시작하기 전 긴장을 풀어주셨고 시종일관 미소와 웃음으로 지원자를 대하였습니다. 또한 PT 발표 이후 물 한 잔 마시라며 지원자를 배려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성격의 장단점을 말할 때였습니다. 너무나도 치명적인 단점을 말해버렸고 잘 진행해가던 면접이 그 한순간에 무너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마무리 멘트를 제대로 준비 못해 마무리 역시 버벅거리며 끝냈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잘 나오는 기본적인 질문과 자기소개 마무리 멘트를 확실히 준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면접에 나올 수 있는 질문의 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무리 예상질문을 뽑고 준비한들 완벽하게 면접관이 하는 질문들을 다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1분 자기소개, 성격의 장단점, 마무리 멘트는 거의 단골이라고 할 정도로 정형화된 질문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준비는 할 수 있으며, 연습을 통해 완벽하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질문들입니다. 이 질문들을 잘 대답함으로써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으며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단점의 경우 치명적인 단점은 피해야 합니다. 저는 치명적인 단점을 말하였고, 이 때문에 불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치명적이지 않은 자신의 단점을 생각한 후 이를 보완할 방법 역시 강구하고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면접은 한화테크윈 판교 R&D센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후 12시 30분 면접이었고, 12시 30분에 모두 모여서, 여러 다과가 준비된 희의실에서 대기를 하면서 인사팀 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무별로 면접을 시행하였습니다.
면접관은 3명이었고, 지원자는 그날 10명이었습니다.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자기소개, 지원동기, 강점, 포부 등을 포함한 PT(면접 몇 일전까지 사이트에 업로드)를 발표했습니다. 그 다음 자리에 앉아 여러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 할 말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눈 마주치시면서 고개 끄덕여 주셨습니다. 조금 애매하게 대답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꼬리를 무는 형식으로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하지만 압박을 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대부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압박을 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좀 난감한 질문을 하시기 전에도 `이러한 질문을 해서 미안한데~`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직무 관련된 질문 외에도, 좀 더 편안하고 사적인 질문도 몇개 하셨고, 그러한 질문을 하실 때에는 정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긴장되서 말을 빠르게 한 것이 아쉽습니다. 면밀히 따지면 제 전공과는 조금 다른 부분의 직무였는데, 그와의 연관성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그 연결성을 캐치를 못하고 간 것이 아쉽습니다.
R&D부분이다 보니, 자신의 전공을 통해서 회사가 나아가고 있는 부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우연히 그날 제 시간대에 면접자들의 이름 대학교 등이 적힌 종이를 볼 수 있었는데, 다들 서연고서성한포공카이스트 등의 일류대학에 다니시는 분들만 계서서 참 어려운 자리였습니다. 아무래도 R&D 부분이다보니 석사분들도 계셨고, 학벌을 안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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