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통과 후, 1차면접과 2차면접을 분장사옥에서 한번에 봄. 1차는 실무면접, 2차는 인성(회장님이 올 수도 있음)면접인데 2차 면접이 더 중요함. 회장님은 관상을 중요시 하니 긴장을 풀고 웃는 인상으로 면접을 보는 것이 좋을 듯. 합격 발표는 다음날에 바로 알려줌. 탈락자에게 따로 연락을 해주지 않음. 전에 회사를 그만 둔 신입지원자에게는 왜 그만두었는지 무조건 물어보니 답변을 잘 준비해야 할 듯.
면접 일주일 전에 연락이 옴. 정장 차림으로 매우 격식있고 포멀한 면접을 예상해야 함. 흔히 TV에서 보는 큰 기업 면접이라고 상상하면 그게 딱 맞음. 한 명 채용을 하면, 4~5명이 최종 면접자로 선택되며, 면접관 3명과 다수가 동시에 면접을 봄. 조금 쉬었다가 곧바로 임원 면접이 시작되는데, 1차 실무진 면접에 비해서 훨씬 엄중하고 엄격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됨. 상당히 까다로움.
실무진면접과 임원면접을 하루에 다 봄. 면접을 본지 4시간 후 합격, 불합격 통보를 받음. 실무진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이나, 임원면접은 매우 무거운 느낌이 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