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본사에서 아침에 봤습니다.
각 5명씩.
다대다로 직무와 인성에 관련된 질문을 받는 형식입니다.
조를 나눠서 순서대로 한 방에 들어갑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합니다. 개별적으로 자기소개서를 보고 면접관 한분씩 질문을 합니다. 개별 질문을 하면 공통적인 주제로 질문을 하고 순서대로 답변을 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고 마지막으로 질문이나 한 마디를 받고 면접이 끝납니다.
준비된 질문도 있지만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고 각자 궁금한 걸 질문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원자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웃는 분위기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들에게 상당히 호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행자가 회사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웃는 분위기였습니다.
본 회사의 보험상품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하고 분석해서 어떤 상품이 좋은지, 어떤 상품을 쓰고 싶은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면접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면접 준비를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한 지식들을 갖춰 가면 면접에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보험 직군이니 계리사 1차 합격 정도는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필하기보단 다른 지원자들에게 없는 것들을 강조하고 계리사 합격이 없더라도 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지 어필할 수 있다면 합격하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구체적인 계리 지식을 요구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