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본사에서 면접을 봄. 오후 3시에 면접을 봄. 대기는 거의 안했음.
면접관은 2명이었고 면접관2 지원자1 이렇게 정말 작은 책상만 있는 방에 들어가서 면접 봄. 뒷타임에 대기하고 있는 지원자를 대기실에서 볼 수 있었음. 지원자가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명단을 봤을 때 면접까지 온 사람은 10명미만으로 예측함.
남 면접관 2명, 지원자 1명이라 자세하게 물어봄. 압박면접임. 대답에 대한 비판은 표정 변화없이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함.
자기소개를 하고 그 뒤부터 질문들로 압박 면접이 시작됨. 이력서를 보면서 인턴내용, 자격증 내용, 학과 내용을 물어봄. 중학교를 남녀공학을 나왔는지 등 이런걸 물어보나? 하는 거까지 물어봄.
어떤 답을 해도 고갤 기울이면서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지원자의 대답보다 면접관의 주장을 듣는게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나 활동경험에 대해 보통 이런 스펙은 다른 지원자도 가지고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조금은 불편한 분위기였다. 활동 경험에 대한 대답을 하면 그 중 한 면접관은 휴대폰을 들고 바로 사실 확인을 위해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비판적인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면접관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은 면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규모 있는 회사에 건물도 좋았지만 면접 비용은 없었고, 여러 후기대로 직원에 대한 배려가 좀 느껴지지 않았던 면접 경험이어서 회사 입사 후에도 직원에 대한 배려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기업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회사가 직원에 대한 배려 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더라도 지원하는걸 추천한다. 취업 준비 한달도 되지 않은 기간동안 최종면접을 여러번 간 지원자로서는 자존감 떨어지게 만드는 면접관의 말들이 있었기에 면접을 보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특히 지역이 먼 지원자들은 면접비는 지원이 안되니 고민 많이 해보고 면접에 참석하는걸 추천한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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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세스코 후기 | - | 3 | 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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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세스코 후기 | - | 3 | 1 | 1 |
‘2017년 상반기’ ㈜세스코 후기 | - | 3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