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쪽에 위치한 본사에서 봤습니다. 10시까지 도착이라 갔더니 다른 지원자들이 미리 도착한 상태였고 학교별로 지원자들을 묶어 면접을 보는 듯했습니다.
면접관 3명 면접자 3명이였습니다. 먼저 본 면접자들은 6명정도였습니다. 총 면접자는 20명 정도된 것 같은데 6~7명은 불참한 것 같았습니다.
다대다 면접이였습니다.
1. 기술면접
먼저 들어가면 간단하게 프로그래밍 언어, 컴퓨터구조, OS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을 한명당 2개씩 질문합니다. 이후 제비뽑기로 문제를 각자 뽑고 5분의 풀이시간 후 설명합니다. 이후 다시 공통문제를 주고 각자 5분 생각 후 칠판에 풀이를 적고 설명합니다.
2. 인성면접
다대다였고 간단하게 자기소개 후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굉장히 편한 면접이였습니다. 그냥 대표님과 대화하다 온 느낌이였습니다.
면접관들 반응은 모두 웃어주며 재밌었습니다. 다른 면접과달리 진짜 대화하다 온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답변하면 거기에 대해 웃어주고나 농담도 하셔서 긴장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술면접의 경우 질문했을 때 잘 모르겠으면 다른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기술면접의 경우는 면접 특성상 엄숙한 분위기에서 문제풀이 후 답하였기떄문에 조용하고 진지했습니다. 인성면접때는 면접관분들이 농담도 하셔서 모두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오히려 면접자들보다 면접관분들이 더 많은 얘기를 할정도였습니다.
기술면접 때 문제가 너무 쉬워서 오히려 이렇게 쉽게 내진 않았겠지라고 어렵게 생각하고 문제 의도를 벗어나 답한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아마 이 부분이 탈락의 주요 원인이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기술면접을 충분히 준비하고 오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인성면접에선 다른 회사에서 나올법한 전형적인 질문들이 많아서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회사자체가 기술력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보니 전공 역량이 좋으면 기술면접을 잘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특성, OS, 자료구조 정도선에서 충분히 복습후에 답변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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