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아침 10시에 봤습니다. 9시30분까지 도착 권장이었습니다.
면접관 2명에 지원자 3명(아마 총 10명정도예상)
면접관 2명에 지원자 3명 다대다 면접
제일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고, 그 다음 질문이 성장과정이랑 가정환경을 쭉 읊어봐라 였습니다. 그리고 답변 관련해서 꼬리질문 몇번 들어왔고요. 이후로는 직무관련 질문이 중심이었습니다. 면접관 두 분중 한 분이 압박면접담당이셨는지 딴지를 많이 걸고 대답에 토를 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분이 유독 까탈스러웠네요 대답을 하면 그건 아니라는 식으로 딴지를 거셔서 조금 불쾌했어요. 일부러 지원자 기죽여서 반응보려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요즘은 그런 트렌드는 아닌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의도대로 휘말리기 싫어서 맘놓고 하고싶은대로 다 말했던거 같아요. 신입뽑는데 경력이 없다고 뭐라하시면 할말은 없죠...
면접장은 넓고 좋았는데 분위기는 조금 별로 였네요. 나름 중견 대기업인데 면접보고 인상이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면접관이 지원자들을 너무 어린 취급하며 존중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도 있었던 것 같아서 면접이 끝난뒤에 조금 불쾌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딱히 없었습니다. 직무관련 된 불만사항을 들어도 저는 신입이고 무경력이라 정말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자세히 물어봐도 더이상 대답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교통이 너무 불편했고 면접시간이 이른 아침 시간이라 새벽에 일어난게 힘들었습니다.
반도체장비제조 회사라 관련 지식을 엄청 암기해갔는데 하나도 못써먹었습니다. 그냥 회사자체에 대한건 최근 동향이나 뉴스, 업종등만 간략하게 파악해두시고 본인 지원 직무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을 어필하는 게 더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압박질문 들어와도 당황하거나 기죽지 마시고 당당하고 뻔뻔하게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복장부분은 그냥 깔끔한 정장정도면 될거같고 과한 화장이나 헤어메이크업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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