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장소는 1, 2차 모두 본사 였습니다. 간혹 교대 근처에 위치한 지점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면접 시간은 1차는 오후 1시, 2차는 오전 11시 쯤 봤던 것 같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도 늦은 시간도 아니였기에, 딱히 면접시간 자체는 부담스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4대 4 면접을 봤었습니다. 실무 부서의 부서장 4분(금융, AMC, 인사, 법무)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셨습니다.
조 편성할 때 면접자 수가 딱 떨어지지 않는 경우 4대 3 면접을 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1차 면접의 경우, 실무 부서장들이 면접관으로 계셨기에 실무 관련 질문이 많이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높은 수준의 실무질문이 들어왔다기 보다는 회사에 관심이 있고 또 기업이 속한 업종의 특성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2차 면접의 경우, 대표 이사님과 1대 1로 진행하였습니다. 자소서 위주의 면접이 이루어졌던 것 같고,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초반의 몇몇 질문의 경우, 면접자들이 직접 손을 들고 기회를 얻어 답변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앉은 순서대로 답변하였던 것 같습니다.
질문의 종류는 대부분 자소서, 회사와 업종에 대한 이해, 인성 관련 이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4분 다 굉장히 편안한 면접분위기를 만들어 주실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주 어렵거나 정형화된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드물었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항상 경청해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면접을 주로 봐왔기 때문인지 대면 면접으로 면접관님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면접관님들도 면접자를 물론 평가하겠지만, 함께 대화하고 면접자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하셨던 것 같습니다.
회사와 업종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걸 이라는 후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만 준비하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도 대답하지 못했다는 것이 특히 아쉬웠습니다.
또한, 많은 질문들이 답이 정해져있지 않았기에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 기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고려신용정보에 지원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를 지원할 때 단순히 금융회사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채권추심업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떠한 특수성을 가졌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면접에 나올 모든 질문에 대비할 수는 없을 수 있습니다. 면접 중에 준비하지 않은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있게 보여주면 좋을 꺼 같습니다
2021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에 지원, 1,2차 면접 모두 참석
[1차 면접]
일시 : 9/2(목) 오전 11시
장소
- 고려신용정보 본사; 서초구 서초대로 353 유니온타워 4층 / 5층에서 면접 대기 후, 4층으로 내려가 면접을 봄
[2차 면접]
일시 : 9/10(금) 오전 10시
장소
- 고려신용정보 본사; 서초구 서초대로 353 유니온타워 5층 / 5층에서 대기한 후, 5층에 있는 대표이사실에서 면접을 봄.
[1차 면접]
면접관 총 4명
채용 공고에 3개 지원분야가 있었는데, 각 분야 실무진(3명) + 인사담당자(1명)으로 총 4명
지원자 총 4명
앞 타임은 3명 이었는데, 1명이 불참한 것으로 보임
[2차 면접]
면접관 : 대표이사 1명
지원자 : 대기했던 지원자는 총 4명, 준비된 명패로 보아 오후 타임이 따로 있던 것으로 보임.
[1차 면접]
4:4 면접
[2차 면접]
대표이사와 1:1 면접
[1차 면접]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질문 받음
보통 타 면접에서는 역순으로 질문을 주는데, 해당 면접에서는 공통 질문 모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
자유질문으로 답하고 싶은 사람이 손들어 답하는 유형.
[1차 면접]
면접관 4명다 경청하는 자세로 지원자에 대한 예의가 있었음
반응은 제각각이었는데, 호응 / 무관심 / 분석 / 흥미 크게 4 종류였음.
[2차 면접]
경청하는 자세로 지원자에 대한 예의가 있었음.
답변 내용에 대해 공감하며 대표이사가 의견을 말해주기도 함.
[1차 면접]
강한 압박은 없으나 긴장감이 흐른는 면접 분위기
4명이서 1시간 가량을 보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줄어들어 다행.
[2차 면접]
티타임 및 간담회 분위기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를 조심해 방심을 유도해 평가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많이하면 아쉬운 점을 줄일 수 있을듯 함.
나의 경우 준비했던 질문은 받아, 답변을 잘했으나 다른 지원자는 그렇지 못했음
중견기업이지만 질문의 급은 대기업 못지 않게 날카로웠음
기업과 지원한 직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함
신용관리사 자격증 교재를 사서 대충 훑고 가면 좋음
돈이 아까울 경우, 재무제표나 신용정보협회에서 채권추심업종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점검 필요
또한, 두괄식으로 답변하는것이 매우 중요. 두괄식으로 답변할 때 뭔가 속 시원해 하는 느낌이었음.
+ 자신을 포장하는 것은 좋지만 거짓을 말해선 안됨, 꼬리 질문이 들어와 결국 결국 밝혀지게 됨, 사실에 기해 자신을 포장할 것.
개인적으로 면접은 회사와 지원자의 상호 소통 자리라고 생각.
'난 너를 위해 이런 준비를 해왔는데(최선을 다했는데), 내가 싫으면 어쩔 수 없지'라는 배짱도 필요하다고 생각
그러므로 너무 위축되지 말고 최대한 자신이 준비한 것을 어필하면 됨.
채용시기 | 인적성후기 | 면접질문 | 면접후기 | 최종합격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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