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작품]
통신 분야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1년간 ‘캠퍼스 투어 드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4명의 팀원이 드론 제작, 비행, 애플리케이션 제작, 통신으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저는 드론의 라즈베리파이와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통신을 담당했습니다.
먼저 라즈베리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어서 와이파이 망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파이에 사진 저장 공간이 필요하고, 저장된 사진을 다시 전송해야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네트워크 과목 교수님을 찾아 조언을 구했고 사진이 아닌 영상을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라즈베리파이 카메라 모듈로 입력된 영상을 웹 사이트로 전송해 바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출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데이터 통신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를 참고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카메라 모듈로 입력된 영상이 바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어 캡처 기능을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 작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통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통신의 실무에서의 쓰임새를 다시금 알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통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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