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들에게 홀로 다가간 한국인! 마음을 열다]
학창시절,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성취를 위해서라면 때론 외로운 길을 걷더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그 목표는 주로 소통을 통한 인간관계 형성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환학생 시절, 저는 한국인 집단에만 어울리기 보다는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해 서양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먼저 인사하고, 친구들에게 한 마디라도 더 대화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잘 쓰지 않는 영어 속어와 특유 발음에 말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저는 끊임없이 영어를 쓰며 도전했습니다.
결국 제게 마음을 열지 않던 친구들도, 마침내 그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발전된 영어 실력에 놀라며, 저를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영어로 실력도 기르고 다른 한국 친구들은 사귀지 못한 많은 유럽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어떤 사람과도 소통하며 가까워지고,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기업은행 인턴에서도 사내 선배님들 뿐만 아니라 고객님들과의 인간관계에서 항상 상생과 조화를 우선시 하면서 행복한 은행의 분위기에 기여하는 인턴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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