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제통상을 전공하면서 함께 광고에 대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또한 학우들과 한 팀을 이루어 광고 공모전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의 상품을 분석하고 그 상품의 타겟을 분석하고 그 타겟에 맞는 광고와 문구를 제작하는 일은 매우 재밌고 신선한 일이었습니다.
비록 우리 팀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함께 공부하고 제작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마케팅 업무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타겟 분석을 맡았습니다.
직접 사람들을 만나는 일에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선정한 상품을 들고 나가서 리서치를 하고 의견을 들었습니다. 막연히 제가 상품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생각은 리서치한 결과와는 상이했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제 손으로 공부하고 진행하면서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저는 상품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지만 남자 형제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중성적인 시각 역시 가지고 있고, 영국에서의 생활로 다른 문화권의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대한민국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는 조금은 창의성 있는 시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저의 두려움 없는 성격과 창의성 있는 시각이야 말로 매우 잘 어울리는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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