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증을 목에 걸고 일했던 **** 인턴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턴이었지만, 나를 믿고 뽑아준 첫 번째 회사였기 때문에 깊은 소속감을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저는 제가 생각하던 마케팅과 영업을 실제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아기새가 어미새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우는 것처럼 함께 일했던 분들의 업무 방식을 세세하게 하나씩 배웠습니다.
이를 통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기본적인 일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을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제가 구상한 마케팅을 실행하면서 실제로 성과를 내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를 늘 고민했습니다. 타켓인 대학생 및 취준생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주제와 우리의 프로젝트를 연결해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대기업의 인사담당자분들을 현장에 모시는 일을 진행하면서 영업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재밌고 즐겁게, 그렇지만 성과는 확실하게!’라는 마인드로 근무했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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