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다.]
GS ITM은 에너지/화학, 유통, 대학행정, IBS, ERP 등 여러 분야의 고객들에게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GS ITM라면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그 안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S ITM의 고객의 입장에서 품격 있는 IT서비스로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들의 가치를 높여 최우선 한다는 가치관에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는 올해 3월, 졸업 작품을 진행했습니다. 작품 주제가 학생들을 위한 매점 이용 앱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기획을 위해 학생들의 매점 이용 불만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해 팀원과 아침 일찍 학교 입구에 대기해 학생들에게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밤까지 이어지는 설문조사는 2주일 간 진행됐습니다. 이후 8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구현하여 인기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담아 만든 앱이었기 때문에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가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우선시 하는 GS ITM에서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습니다.
졸업 작품에서 만 단위의 데이터가 있는 교내 매점들에 있는 수많은 물품들의 DB를 관리했습니다. 보다 좋은 성능을 위해 쿼리문을 작성하고 데이터를 배치, 조합하며 DB 수행 작업 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면서 호기심과 재미를 느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를 꿈꾸었던 저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DB 관련 서적과 블로그를 찾아다니며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학습을 하고 풀리지 않는 문제점이나 궁금증은 전문 사이트에 질의하거나 교수님께 찾아가 해결했습니다.
이후에는 단순히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만 아니라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빅데이터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난 방학부터 국비지원 빅데이터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Oracle환경을 이해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활용하며 기초를 탄탄히 했습니다. 또한, Oracle 환경 시스템 내에서 R프로그래밍을 통해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하둡 프로그래밍을 통해 대용량데이터를 저장, 분류 및 처리하는 일은 오직 쿼리문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관리했던 저에게는 마치 장난감 같았습니다.
학습했던 내용은 실습을 통해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오픈 데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들의 형태나 기준에 따라 R에서 그래프 옵션이나 확률 계산 등을 다양하게 해보았습니다. 또한, 하둡에서 맵-리듀스 방식을 사용하여 간단한 워드 카운트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Java, Python, 안드로이드 등의 서로 다른 언어와 환경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었고 이해하며 저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DB에 대한 관심은 이제 전문성을 갖춰야 하겠다는 신념으로 바뀌었습니다, OCP 자격증 취득과 함께 SQLD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직무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함으로써 데이터 프로세스 관리와 DB에 대한 감각을 계발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DB관련 역량을 키워왔고, 이 분야에서 최고를 꿈꾸기에 GS ITM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선택한 전산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그 동안의 프로젝트에서 기획, 어플리케이션 개발, 서버관리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해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인턴이지만 제가 키워온 역량은 향후, 개발 프로세스 대한 통찰력을 발휘해서 GS ITM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동안 쌓아온 IT역량을 바탕으로 GS ITM에서 구체적으로 전산화가 필요한 업무 및 개발할 프로그램의 프로세스와 DB를 분석하고 정확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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