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까?’라는 말보다 ‘왜’ 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재료역학수업에서 2주 동안 종이 교량 설계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아이디어 선정 과정이었습니다. 저는 사장교를 제안했지만, 조원들은 제작이 어렵다는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차별성을 강조하며 사장교를 ‘왜’ 해야 하는지 설득했습니다.
제작인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로 종이로 케이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발품을 팔아 케이블 역할을 할 수 있는 종이 재질의 끈을 찾았고, 재료에 사용 함으로써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종이 교각 부분을 지지 할 방법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종이컵에 물을 먹인 신문지를 채워 지반 역할을 대신하여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다른 조와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가장 큰 하중을 견딘 교량을 완성하여 1등 교량으로 뽑혔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주저한 아이디어였지만 저는 ‘왜’ 해야하고 할 수 있는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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