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지원한 회사 및 직무와 지원자의 경험 및 주장이 잘 맞지 않습니다. 즉, 지원자는 건설업 영업직무를 목표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금융업계 진출을 목표로 한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그것도 문제가 됩니다. 즉, 본 자기소개서에 건설업 및 영업직무와 관련한 이야기가 별로 없어서 오해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시절 경험은 지난 일이므로 되돌릴 수 없다 하더라도, 입사지원을 결정한 시점부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순간까지, 회사가 속한 산업 및 회사의 특징을 면밀히 조사한 티가 나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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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 1 항목의 요구대로 업계 관심 계기를 잘 설명했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인 점 또한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원자의 이야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왜 지원자는 개인, 사회, 정책에 영향을 주는 일, 결과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일에 매력을 느끼는지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면 더 좋은 내용이 될 것입니다.
아쉬운점 1 스마트시티는 이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그룹 시너지 역시 이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즉, 지원자가 생각하고 있는 미래를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는 말이 잘못된 글이라는 것입니다. 지원자의 진정성이 반영된 지원동기라기 보다는 회사의 특징을 활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지원동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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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 직무에 대해 현실적인 조사 분석 후 쓴 글이 아니라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형식적인 글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건설업의 영업직무에 대한 단편적인 내용이 아니라 지원하는 회사의 특징을 반영하여 직무를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전문 용어를 써가며 그럴듯하게 작성했지만 구체적인 방법론도 없고 결론적으로 계열사를 활용하겠다는 부분이 도전정신이 부족한 지원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계열사가 아닌 전혀 연관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해 보겠다는 내용이 더 호감이 갈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3 당연하고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지원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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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건설회사 영업직의 역량을 쓴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경험에 맞춰 쓴 글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직무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쉬운점 2 전체적인 내용을 보았을 때, 지원자는 건설사 영업직을 목표로 대학 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금융, 투자와 관련된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준비한 사람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학시절 목표와 실제 구직 시 목표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소한 회사와 관련된 경험이나 노력에 대해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글 서두에 지원자는 업계 동향을 분석하는 역량이 있다고 했는데, 그 능력을 건설업과 관련하여 활용한 경험이 없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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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지원자가 제시한 내용은 이 회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물론 질문에서 당사 또는 건설업계라고 표현했지만 지원자의 자기소개서가 돋보이기 위해서는 지원 회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내용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현재 이 회사가 이 이슈와 관련하여 어떤 상황이고 영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모은 다음, 그 정보를 활용하여 작성한다면 더 호감 가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