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를 선택하고, 저와 맞는지 볼 때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선택합니다.
첫째, ‘나의 역량을 가장 잘 펼칠 수 있는 회사인가?’ 입니다.
‘빅데이터 관리자 과정’을 교육을 통해 진행했던 4개의 프로젝트와 개발 쪽을 맡아 진행했던 경험이 ‘개발’에 더 관심을 가지고, 그에 관련한 역량을 갖추게 됐습니다.
개발은 단지, 코딩을 잘하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소통할 줄 알아야 하고, 이를 통해서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내는 소통하는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제가 갖추고 있는 IT 관련 역량과 소통의 역량은 코스콤의 IT 부서에 기여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내가 배울 수 있는 회사인가?’ 입니다. 입사한 지금보다도 회사에서 5년뒤, 10년뒤에 제 모습이 더 궁금해지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습니다.
1학년 때 프로그래밍 동아리에 활동했을 때입니다. 기초적인 교육과 공강 시간을 이용한 선배들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정보교류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실력을 키웠습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실력과 더불어서 저 자신이 성장하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또한,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하여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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