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인턴 발표를 준비하였던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인턴은 부서에서 쟁점이 되는 사항은 주제로 정해 PT 발표를 하는 과제가 주어졌고, 당시 가장 화두가 되는 노사 문제를 주제로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서원들은 발표자료 준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특히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하던 부분은 기능직 직원들의 인터뷰였습니다. 저는 기능직 직원들의 인터뷰를 얻기 위해서는 그분들과 친분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무조별 통근버스에 매일 탑승해 가능한 많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경계하거나 탐탁지 않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 이미지를 심으려 하였습니다. 결국, 기능직 직원들은 마음을 열어주었고, 계장급 직원들과의 값진 인터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취합한 자료를 토대로 양측의 입장이 모두 포함된 발표 PT를 진행하였고, 기능직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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