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활력소는 직업에서]
직업은 사람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일을 하면서 자신이 발전하고 지식과 정보가 늘어가는 거에 활력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활동시간의 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그 직장이 즐겁지 않고 지루한 시간이라면 인생의 반을 괴롭게 보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업선택이 늦어질지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운 일을 찾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시절 반 총무를 맡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이 반 활동에 적극적이셨기에, 반 회비 수입과 지출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꼼꼼히 수출입을 관리하고, 비품구매나 공동구매를 할 때 여러 곳을 비교하며 저렴한 제품을 구입했을 때 즐거웠습니다.
제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일에 몰두했을 때에는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기억이 많았기에, 그 점은 직업 선택에 있어 심사숙고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2) [논리적인 글쓰기]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했고, 고등학교시절에는 글쓰기 연습을 많이 해서 조리있게 말하는 능력과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능력을 길러왔습니다. 군복무시절에는 재고기록병으로서 행정병도 겸해서 보고서 작성능력을 길렀습니다.
대학교에 다니면서는 경영학부이다보니 경영학적 지식도 쌓으면서 PPT작성과 발표에도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경험이 재산이라고, 대중 앞에 나서서 설명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 발표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발표 자체를 즐기며 위트 있는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군생활이나 다른 단체생활에도 이어져서 어느 분야에든 적극적이고 뚜렷한 의사표현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일본 벤치마킹]
일본 식문화에 관심이 많아 일본인 친구도 만날 겸 일본에만 3번 가보았습니다. 일본에 관심을 가지면서 식품산업에도 정보를 얻었는데, 최근 우리나라 지진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내진설계를 하는 일본시장을 공부하면 건설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새로운 시각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입사 후 1년 동안은 일본어 공부를 성실히 하여 JPT 시험에서 성과를 내고, 일본어 구사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일본인 친구가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3년동안 (주)한양을 비롯한 건설 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하고, 일본 시장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서 1년에 1번 이상 일본 관련 산업 박람회나 시장구조 탐방을 해서 실무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10년 안에 (주)한양 경영지원팀장이 되어서 일본시장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내진설계에 관련된 수치와 실무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이라 더 이상 말할 수 없는 만큼 내진설계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는 (주)한양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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